갤럭시 S22 스마트폰 쌩폰 사용 팁 : 미끄러움 방지 스티커 부착 후기

비싼돈 주고 왜 보호필름과 케이스를 사용하나요

Samsung Galaxy S22 쌩폰에 실리콘 테이프를 사용

저는 좋은 화면을 그대로 보고싶고, 케이스로 폰이 커지는 느낌이 싫어서 쌩폰을 사용합니다.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쌩폰의 가장 큰 단점은 미끄러움이라고 생각하는데, 이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미끄러움 방지 실리콘 테이프를 부착 한 후기

를 남겨보았습니다. 

 

쌩폰 사용 후기 및 단점

쌩폰을 쓰는 이유

Samsung Galaxy Note9은 2018년도 가을에 출시할 때 지금까지 대략 3년 넘게 사용해왔고, 처음부터 쭉~ 쌩폰을 사용했습니다. 저는 최적의 디스플레이를 사용하고 싶어 보호필름을 사용하지 않고, 케이스로 인해 두툼한 그립감을 선호하지 않아 쌩폰으로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거추장스러운 것을 싫어하는 제 성격 때문이기도 합니다. 3년 넘게 쌩폰으로 사용한 스마트폰의 상태는 아래 그림과 같습니다. 

갤럭시 노트9 3년이상 쌩폰

액정은 최상단의 보일까 말까 한 잔기스 하나와, 후면의 생활 흠집 정도가 전부입니다. 휴대폰을 특별히 소중하게 다루는 스타일도 아니고, 주머니나 책상에서 바닥으로 떨어진 적도 많이 있습니다. 

 

쌩폰의 단점

쌩폰을 사용할 때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단점은 당연히 낙상이나 외부 충격으로 인한 파손, 외부 물체에 의한 액정 기스 정도로 쉽게 생각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제가 생각하는 가장 큰 단점은 미끄러움입니다. 손이 건조한 상태에서는 미끄러워서 들고 있어도 불안할 수 있고, 책상이나 테이블위에서도 쉽게 미끄러집니다. 삼성페이로 결재하기 위해 폰을 건네는 경우도 미끄러워서 조심하게 됩니다. 

 

S22 쌩폰 업그레이드!?

이번에 새로 구매한 S22 Ultra도 쌩폰으로 사용 중입니다. 쌩폰을 사용해서 벌써 3번 정도를 시원하게 떨어트린것 같네요. 지금까지 쌩폰으로 쿨하게 쭉 잘 사용해왔지만, 아무래도 새로운 스마트폰이다 보니 조금 걱정이 되어 고민을 해보았습니다. 

케이스는 사용하기 싫고, 테이프를 붙혀보자

케이스는 사용하기 싫고, 미끄러운 건 싫어서 고민을 하다가 투명 미끄럼 방지 테이프 같은 것을 찾아 붙여야겠다는 생각을 해서 검색했습니다. 더 적절한 제품이 있겠지만, 아래의 터치엠 제품이 제가 사용하려는 목적에 부합해 보였습니다. 

터치엠 미끄럼방지 실리콘 스티커

파란색은 보호필름이고 스티커는 투명 재질입니다. 한쪽면으로만 붙을 수 있습니다. 붙였다가 떼어냈을 때도 잔여 이물감이 거의 없습니다. 

1차 시기 : 측면, 후면 실패

손으로 잡았을 때 손에 착 달라붙는 느낌을 만들기 위해 양쪽 측면과 뒷면에 스티커 붙이기를 시도해 보았습니다. 

S22에 실리콘 미끄럼방지 스티커 붙히기

붙여본 결과, 굴곡이 있는 양쪽은 잘 붙지가 않고, 뒷면 중앙에 스티커를 붙이니 생각보다 미끄럼 방지 효과가 적었습니다.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그 이유는 오른쪽 사진과 같이, 손으로 스마트폰을 파지 할 때 중간 부분이 뜨기 때문입니다.

 

2차 시기 : 나름 성공

이 미끄러움 방지 스티커는 측면 부착이 어렵다고 판단에서, 아래와 같이 스마트폰 후면에 양쪽으로 스티커를 부착했습니다. 그 결과 손으로 파지 할 때 미끄러움이 없고, 허벅지나 책상 테이블 위에서도 안정적으로 고정됩니다.

S22 후면 양쪽 미끄럼 방지 테이프 붙이기

 

결론

S22 쌩폰을 사용 시 미끄러움으로 인한 낙상을 방지하기 위해 실리콘 테이프를 사용해 보았습니다. 만약, 저와 같이 실리콘 테이프를 사용한다면, 제가 생각하는 최선의 방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 얇은 실리콘 테이프로 측면 붙이기
• 굵은 실리콘 테이프로 후면 양쪽 붙이기

아래와 같은 사람이면 위와 같은 방법 '쌩폰 + 실리콘 테이프'으로 사용할 것을 추천합니다.

• 있는 그대로의 폰을 사용하고 싶다.
• 쌩폰은 사용하고 싶으나, 미끄러운 것이 걱정된다.
• 외관의 미용 상태를 크게 신경 쓰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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